경제·금융 정책

국내 첫 '창의자본주식회사' 출범

국내 최초 지식재산전문회사인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출범

창의펀드인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가 삼성과 LG에서 각각 200억원 등 총 1,000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강한 특허를 매입하고 해외기업에 라이센싱을 해 줌으로써 특허거래 활성화와 수익창출에 나선다. 국내 최초 지식재산전문회사인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는 16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민간투자 유치와 기업ㆍ연구소ㆍ대학 등이 보유한 유망기술 매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허경만 초대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대표는 “연말까지 대학ㆍ연구소ㆍ특허법인ㆍ국내외 기술중개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기업과 시장수요에 기반한 지식재산의 개발과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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