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네동향] 강제규필름 日 뮤직비디오 제작

■ ㈜강제규필름이 일본의 인기 그룹 DCT(Dreams come true)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강제규 필름은 지난 24일 일본 DCT의 소속사인 `도시바 EMI'가 '쉬리','단적비연수'등을 본 뒤 DCT의 첫번째 영어 앨범 타이틀 곡'See you in my dream'의 뮤직비디오제작을 의뢰해 왔다고 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단적비연수'를 연출한 박제현 감독이 기획을, 신예 박지홍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DCT 멤버의 촬영은 뉴욕의 맨해튼, 브룩클린, 브로드웨이에서 지난 18-22일까지 진행됐으며, 서울과 부산에서도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해변으로 가다'의 이정진,'썸머타임'의 류수영 그리고 '단적비연수'에서 `한'역을 맡았던 조원희 등이 각각 출연한다. DCT의 뮤직비디오는 음악전문채널 MTV와 m.net을 통해 동남아시아, 미국, 일본,한국에서 오는 중순께 방영된다.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柳吉村)는 29일오후 5시 영진위 2층회의실에서 `영화 인터넷 펀드'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인츠닷컴의 김정영 영상사업부장과 김세호 기획제작팀장이 주제발표를 한 뒤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인터넷 펀드에 관해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