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상품] 제투증권 '닛케이 연동 체권투지신탁'
닛케이225 지수를 활용해 최대 연 18.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등장했다.
제일투자증권은 12일부터 ‘제일 닛케이 지수연동 채권투자신탁’을 모집한다.
투자기간은 6개월로 이 기간 중 기준일 대비 주가가 상승할 경우 최고 연 18.9% 수준을 기대할 수 있지만, 주가가 한 번이라도 기준일 대비 30% 이상 상승하면 수익은 연 5.5% 수준에서 확정된다.
또 이 상품은 채권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때문에 닛케이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해도 원금보존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김대일 제일투자증권 상품개발팀장은 “일본 주식 시장이 다른 신흥시장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며 ‘일본 시장의 펀더멘털이 회생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 일본 증시에 대한 매력적인 전망 등을 고려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4-05-12 1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