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카드, 초대형 사이버장터 오픈

삼성카드, 초대형 사이버장터 오픈 개인 및 중소업체들의 인터넷 쇼핑몰을 한데 모은 초대형 사이버장터가 등장했다. 삼성카드(대표 이경우·李庚雨)는 업계 처음으로 130만개의 신용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무료로 쇼핑몰을 구축해주고 이를 하나의 거대한 사이버장터로 통합해 각종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메트로삼성(www.metrosamsung.co.kr)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메트로삼성은 누구나 쉽게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호스팅 및 홍보와 마케팅까지 지원해준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 제작에 취약한 개인·영세사업자를 비롯한 가맹점들은 자체적인 쇼핑몰을 구축해 850만명의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영업할 수 있게 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메트로삼성프라자를 개설, 가맹점간의 정보 교환까지 제공하는 등 허브사이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범기자 입력시간 2000/10/08 19:3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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