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메가웹글로벌, 中컨설팅시장 본격 공략

글로벌 컨텐츠 유통회사를 지향하는 메가웹글로벌(대표 차승혁, www.megawebglobal)이 국내와 중국의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이용, 중국시장 컨설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회사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VOD(주문형 비디오) 등의 대중국 진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근 3단계로 구성된 '차이나 석세스 프로젝트(China Success Project)'시스템을 구축했다.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의 1단계는 중국 대표포털중 하나로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차이나닷컴(www.china.com) 내에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운영해 주는 것. 2단계에선 관련업계 최신 정보를 매주 한차례, 각종 구매요청 및 중요자료를 수시로 제공하고 고객사의 중국 출장시 중국내 기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게 해준다. 3단계에선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중국기업과의 성공적인 계약체결이 이루어지도록 전반적인 컨설팅 업무를 지원한다. 메가웹글로벌(옛 한중네트)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지하에서 대형 PC방 및 소니 홍보관, KT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메가웹스테이션(대표 계종성)에서 2000년 4월 분사한 회사다. 상하이에 메가웹스테이션 차이나를 설립하고 대형 PC방, 국산게임 전시 및 IT기업 전시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차이나닷컴의 한국운영권을 확보한 이 회사는 조만간 '코리아차이나닷컴(korea.china.com)' 사이트도 오픈할 예정이다. 조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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