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1시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132만6,696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15.8%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전체 25개 자치구중 서초구에서 7만7,376명이 투표해 2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21.8%)ㆍ송파구(18.5%) 등 강남3구 1~3위를 차지했다. 반면 금천구에서는 2만4,842명이 투표해 12.3%로 가장 낮았고 관악구가 12.5%로 그 뒤를 이었다.
주민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시선관위는 인터넷 선거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에는 7시, 9시, 11시 등 2시간 간격으로, 정오부터 투표 종료까지는 매시간 잠정 투표율을 공개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