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알뜰폰' 에넥스텔레콤, LTE 서비스 개시

알뜰폰(이동통신재판매ㆍMVNO)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이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를 내달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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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의 LTE 요금제는 월 기본료 3만4,000원부터 8만5,000원까지 6종이며, 음성ㆍ문자메시지ㆍ데이터 이용량이 각각 제공된다. 4만2,000원 요금제의 경우 음성 200분ㆍ문자 200건ㆍ데이터 1.55기가바이트(GB)이며, 5만2,000원 요금제는 음성 250분ㆍ문자 250건ㆍ데이터 2.5GB로 구성된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단품 요금제를 우선 출시하지만, 조만간 더 저렴하게 LTE 스마트폰을 쓸 수 있는 결합 요금제를 선보일 것”이라며 “갤럭시노트2, 갤럭시S3, 옵티머스 LTE태그, 베가 S5등 최신 LTE 스마트폰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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