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重 "산림·식량자원 사업 진출"

현대중공업이 산림과 식량자원 사업에 진출한다. 현대중공업은 21일 이사회를 갖고 새 사업 진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관 일부를 변경키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밝힌 새 사업으로는 국내외 임업.산림사업, 산림경영계획 작성, 숲 가꾸기 및 병충해 방제사업, 나무병원, 산림토목,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국내외 식량자원 생산ㆍ유통ㆍ가공ㆍ판매ㆍ수출입 사업 등이다. 현대중공업은 “자연환경 파괴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산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다양한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또한 이를 통해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중공업은 이날 이사회에서 선박 블록공장인 포항공장 및 울산 용연공장을 별도 법인(㈜HYMS)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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