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산업단지 근로자 문예 공모전 11월 7일까지 접수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4일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창작문예 공모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산단공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로 제2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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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문화․ㆍ행복ㆍ사람이 함께하는 산업단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근로자 및 예비 근로자(대학생ㆍ주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4일부터 11월7일까지다. 산단공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11일 산단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1명) 100만원, 금상(1명) 50만원, 은상(1명) 30만원, 동상(3명) 각 10만원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그림자 아트(수필)와 노래(시)로 제작돼 11월20일 개최되는 ‘제3회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 페스티벌’에서 공연화된다.

박종일 산단공 기업인재실장은 “이 대회는 근로자들의 문화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통해 일하고 싶은 행복한 산업단지를 표현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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