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은 서울 노원구 중계4동에 지어지는 120억원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7층 93가구로 82ㆍ109㎡(공급면적 기준)로 구성된다. 오는 9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14개월이다.
범양건영의 한 관계자는 "현재 109㎡주택의 조합원 모집은 완료됐으며 무주택자들을 대상으로 82㎡ 조합원 44가구를 모집 중"이라며 "3.3㎡당 분양가는 1,245만원으로 인근 시세 1,400만~1,500만원과 비교해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