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업 신제품·이벤트 한눈에
■ SEN 경제현장(오후 6시)
하루 30분!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서울경제TV 'SEN 경제현장'. 임동석 서울경제TV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SEN 경제현장'에서는 국내 주식 시장의 동향과 중요한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전반의 소식을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서울경제신문 증권부 기자와 전화 연결을 통해 오늘 장 코스피, 코스닥의 자세한 마감시황뿐만 아니라 업종들의 등락, 오늘 장 이슈, 특징주의 흐름을 짚어본다.
뉴스현장 시간에는 서울경제신문 기자들이 발 빠르게 취재한 사회 이슈들을 분석해 전달한다. 이밖에 국내와 해외의 여러 기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여러 기업의 신제품 출시 소식, 산업계의 전반적인 소식들을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산업 뉴스도 마련돼 있다.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살펴 볼 수 있는 'SEN 경제현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에 서울경제TV에서 방영된다.
강성노조 파업으로 비상 걸린 자동차업계
■ 특별기획: 자동차 산업 노사에 상생의 길은 없나(저녁 8시)
최근 글로벌 수요부진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성장이 정체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자동차 완성차 업체들은 치열한 생존 전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경우 원고-엔저 악재까지 겹쳐 하반기 실적에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자동차 업계는 임단협을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대기업 강성노조인 자동차 노조들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특권과 업계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요구 사안을 제시하며 하반기 투쟁 수위를 높여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노동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산업 경쟁력을 악화시켜 결국 회사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미국의 완성차 업체들도 직원들에 대한 과도한 임금과 복지로 경쟁력을 잃어 노사 모두가 결국 파국의 길을 걸은 바 있다. 이에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노동 유연성 제고, 생산성 증대, 임금 안정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합심하고 있다.
특별기획 '자동차 산업 노사에 상생의 길은 없나'에서는 노동생산성 악화로 국내 자동차 업체가 처한 현실을 분석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노사협력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