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주식과 채권 등 2007년 국내 위탁투자를 위해 9곳의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주식 투자 운용사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투신운용, 알리안츠자산운용(이상 사회책임투자형), 대한투신운용, 동양투신운용, IMM투자자문(이상 중소형주형)등 6곳이, 국내 채권 투자 운용사로는 랜드마크자산운용, 맥쿼리IMM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상 상대가치형) 등 3곳이 선정됐다.
기금운용본부측은 제안서를 제출한 총 42곳의 운용사 중에서 `국내주식ㆍ채권 위탁운용사 선정 및 관리기준'에 따라 예비심사, 제안서심사, 현장 실사, 구술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