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독서]한일작가 심포지엄

[독서]한일작가 심포지엄제5차 한일문학작가 심포지엄 문학과지성사가 주최하는 제5차 한일(韓日)문학작가심포지엄이 「21세기 문학의 전망, 문학은 어떻게 변해가는가」라는 주제로 오는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본 아오모리 시에서 열린다. 지난 92년부터 2,3년마다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등 양국 문인들이 문학과 관련된 주제로 깊이있는 토론을 벌임으로써 양국 문학과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일본 작가가 두명씩 짝을 이뤄 상대 작품의 일부분을낭독한 뒤 소감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설 「타인에게 말걸기」를 쓴 작가 은희경 씨를 포함한 한국 문인 14명과 「불타버린 율리시스」를 쓴 작가 시마다 마사히코 등 일본 문인 13명이 참가한다. 입력시간 2000/05/24 19:3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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