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는 보급형 A4 컬러 복합기 ‘C200’(사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컬러가 필요한 중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한 제품으로 분당 컬러와 흑백이 각각 26매, 30매가 출력 된다. 출력속도는 중저속이지만, 첫 페이지 인쇄 대기 시간이 7.5초로 동급모델 중 빠른 수준이다. USB 직접 출력과 스캔 파일을 바로 이메일로 전송하는 기능은 물론 네트워크로 연결된 PC와 USB로 스캔파일을 전송하는 기능도 장착돼 있다.
자체 개발한 에코(ECO) 기술을 적용해 전력사용을 자동으로 조정하고 수면모드 중에는 에너지 소비를 1.5W 이하로 줄여 전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장은 “C200은 다양한 사무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제품”이라며 “신도리코는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