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국내 6개 공장에서 생산하는 라면, 스낵, 음료, 즉석밥 등 109개 전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지정을 획득했다.
이번 HACCP 지정은 1999년 면류 업계 최초로 HACCP지정을 받은 ‘냉동면’에서 시작해 유탕면, 건면, 쌀면, 생면, 냉면 등 국내 면류 카테고리 대부분의 제품으로 범위를 확장한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