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김경환 국토차관 “뉴스테이 활성화 위해 FI 적극 참여 중요”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5일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와 관련해 “사업이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하기 위해선 재무적 투자자(FI)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금융업계 CEO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조달 기반이 뒷받침돼야 양질의 장기 임대주택이 다양하게 공급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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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오는 12월 뉴스테이법(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돼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가 도입되고 세제혜택이 강화되면 임대주택사업이 매력적인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주택도시보증공사 수수료 인하 △리츠 상장요건 완화 △임대주택리츠 대출에 대한 주택금융신용보증 수수료 면제 등을 거론하며 “앞으로 사업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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