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옥(왼쪽) 금호석유화학 사장은 '흰 지팡이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서울 상일동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을 방문해 지팡이ㆍ점자유도블럭ㆍ점자책 등 용품 3,000개를 전달했다. 기 사장과 신동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이 기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