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PDJ=연합특약】 뉴욕주가에 이어 동경주가가 30일 급등했다.동경증시의 닛케이(일경)주가지수는 이날 한때 5백24.45포인트 상승하는 초강세를 나타내다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 직전거래일인 지난 28일보다 4백80.75포인트(2.57%) 상승한 1만9천1백51.12에 폐장됐다. 닛케이지수가 1만9천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처음이다.
닛케이지수 급등에는 전날 뉴욕증시의 다우주가지수가 1백79.01 포인트 상승하는 폭등세를 나타낸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동경주가의 급등은 일시적이며 황금연휴를 앞두고 거래량도 줄어들고 있어 당분간 1만9천대에서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