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터치 이종목] 우리금융에 인수된 금호종금 7일째 급등


금호종금이 우리금융에 인수되면서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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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으로의 인수 가능성이 제기된 지난 12일부터 7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주가가 140% 가량 올랐다. 최근 주가급등으로 인해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지만 여전히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14일 금호종금의 유상증자에 참여, 지분 4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금호종금은 우리금융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신용등급이 상향되는 등 경영정상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전날 금호종금의 무보증후순위금융채 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BBB로 5단계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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