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우조선, 11월 사옥이전

워크아웃 졸업후 새출발 의지 최근 워크아웃에서 졸업한 대우조선이 '대우'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기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사옥을 대우센터에서 서울 중구 다동의 산은캐피탈 건물로 이전한다. 대우조선 고위관계자는 7일 "워크아웃 졸업후 새출발을 다진다는 의미에서 사옥이전을 추진중"이라며 "새 사무실은 산은캐피탈 빌딩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산은캐피탈 건물은 전체 12개층으로, 이가운데 2개층은 삼성생명이, 나머지 10개층을 대우조선이 각각 임대해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용중인 대우센터 빌딩은 지난 78년부터 대우조선이 서울사무소를 두었던 곳으로 2개층에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고광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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