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양천구, 법인카드 계좌 통합해 재정 투명성 강화 外

양천구, 법인카드 계좌 통합해 재정 투명성 강화

서울시 양천구는 12월부터 법인카드 운용계좌를 하나로 통합한다.


현재 구 법인카드 결제계좌가 부서 공금통장과 함께 운용돼 입ㆍ출금이 자유로워 회계비리 발생 가능성이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또 법인카드 운용계좌 현금인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서 500만원 이상 수의계약에 대해 구 홈페이지에 공개를 결정하는 등 재정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구, 홍콩에서 744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서울시 강남구는 지난 14~16일 관내 유망기업 9곳과 함께 홍콩국제뷰티박람회에 참가해 모두 667건, 74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CNP차앤박은 연간 100만 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앞으로 계약기간ㆍ수출가격 등을 조율한 뒤 본계약에 나설 계획이다. 갤럭시인터내셔날, 제이코스 에이치엠, 센스코 에스엘코스메틱 등도 호주 병원ㆍ유통업계로부터 구매 의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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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박람회기간 중 참여업체를 위해 통역을 제공하고 운송ㆍ장치ㆍ교통 경비 등을 지원했다.

청계천문화관, 내년 2월까지 왕십리 유물전

서울시 성동구는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 마장동 청계천문화관에서 24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왕십리 근현대사 유물전 ‘가도 가도 왕십리’를 연다.

고지도와 금형, 자개 제작 기계, 생활용품 등 130여 점의 자료가 전시된다.

자개를 이용해 쟁반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평일 9~19시, 토ㆍ일요일 9~18시다. 월요일은 쉰다.

문의는 박물관 안내데스크(2286-34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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