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개발산업(대표 이병규·李丙圭)이 4월1일부터 법인명을 주식회사 현대백화점으로 변경한다.금강개발산업은 지난24일 정기 주총을 거쳐 법인병 변경을 확정했다.
이와함께 지난해말 설립한 인터넷 사업 별도법인 ㈜까치네도 법인명을 「E-현대백화점」으로 변경한다.
㈜현대백화점측은 브랜드와 법인명을 동일하게 사용, 사업성격을 일반인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하고 자본시장에서 기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법인명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또 임원 23명을 대상으로 56만주(총 주식의 2%)를 매입할수 있는 스톡옵션제를 도입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직원들에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3/29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