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일 남북정상회담 지원특위 위원장에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을 임명하고 천정배(千正培.간사) 박상천(朴相千)이용삼(李龍三) 의원, 이낙연(李洛淵) 박용호(朴容琥) 당선자, 최명헌(崔明憲) 고문,유삼남(柳三男) 연수원장 등을 위원으로 선임했다.또 과외대책 등을 다룰 교육대책특위를 구성, 위원장에 이재정(李在禎) 전정책위의장, 위원에 설 훈(薛 勳·간사) 신기남(辛基南) 의원, 허운나(許雲那) 김경천(金敬天) 당선자를 각각 임명했다고 이해찬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李 의장은 교육대책특위 활동방향과 관련, 『공교육 내실화와 활성화에 대체입법의 초점을 맞출 것이기 때문에 과외비 지원 등 사교육을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홍길기자91ANYCALL@SED.CO.KR
입력시간 2000/05/01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