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속도로 순찰차에 포드 토러스 선정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경찰의 고속도로 순찰차로 포드 토러스가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경찰청이 도입키로 한 고속도로 순찰차는 2003년형 토러스SEL(배기량 2천967cc)50대이며 내년부터 고속도로 순찰 및 의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고속도로 순찰차에 한해 3년/10만Km 보증(Warranty)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경찰의 고속도로 순찰 및 의전용 차량으로 수입차가 일부 사용되고는 있으나 대규모로 도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사장은 "이번 고속도로 순찰차 선정은 한국 정부가 포드 토러스의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 완벽한 애프터서비스망, 포드차의 세계적 명성 등을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본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포드의 대표 세단인 토러스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드 토러스는 85년 탄생한 포드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카로 소비자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천910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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