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개장 직후 7천9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회사는 오전 9시8분 현재 3.68% 오른 7천6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이 작년 4.4분기에 후판 가격 상승에 따른 원재료 부담 때문에 영업 적자로 돌았다고 평가하고 올 하반기 이후 적자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