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120만부 판매돌파
'공부의 답답함을 벗겼다. 누드교과서'
누드교과서는 수능을 위한 총체적인 기본 개념서로 여기서 누드란 공부의 답답함을 벗겼다는 의미이다. 지난해 8월 사회와 과학탐구영역의 10권 누드교과서 시리즈로 큰 호응을 얻은 이투스그룹(대표 김문수,)은 올해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을 출간하며 모두 18권으로 전과목 시리즈를 완간했다.
이름처럼 교과 내용의 기본 개념들을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는 누드교과서는 특히 서울대 현 재학생들이 모여 연구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경험과 수능 노하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올해 누드교과서는 발간한 지 1년 만에 120만부 판매 돌파를 기록하며 참고서 업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으며 연말에는 2003년 수능경향 분석을 토대로 새롭게 구성한 2004년 수능대비를 위한 누드교과서 개정판 출시를 앞두고 있다.
12월말 출간되는 누드교과서 개정판은 2003년 수능 분석 자료를 토대로 2004년 수능 출제 경향을 예상했으며 부산아시안게임 등 최신 시사내용을 담았다.
또 수능 세대 선배들이 만들고 현직 고교 선생들의 감수까지 더해져 내용을 보다 알차고 완벽하게 구성했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누드교과서 개정판 가격은 사회탐구영역(국사 상,하 윤리 한국지리 일반사회) 권당 1만3,000원이며 과학탐구영역(공통과학, 생물)은 권당 1만5,000원, 언어영역(문학) 1만4,000원, 외국어영역(기본, 유형) 권당 1만4,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