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골프] 광주.전남지역 골프장 `월요 고객 모셔오기' 치열

전남·광주지역 골프장들이 월요일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다퉈 요금을 인하하고 있다.광주CC는 월요일 내장하는 회원은 4만원, 비회원은 6만원으로 그린피를 인하했으며, 승주CC도 평일 단체 10명이상일 경우 8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인하했다. 이와 함께 서울 단체팀은 클럽대여와 공항 셔틀버스제공은 물론 1박2일 이용시 조식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남광주CC는 월요일은 캐디피와 카트비를 포함해 7만원, 화요일~금요일의 경우 오전 9시전에는 7만원, 그 후에는 9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토요일 9시전에는 평일요금을 받고 있다. 또 평일에 3팀이상이 오면면 1인, 20명 이상이면 2인을 무료로 해준다. 클럽 900은 오는 3월15일까지 평일 회원 4만3,000원·비회원은 7만5,000원 으로 그린피를 내렸으며, 단체팀의 경우 2팀당 1명·1박2일 단체팀의 경우 2팀은 숙소를 제공하고 3팀이상은 조식까지 제공한다. 이와함께 18홀 요금만 내면 27홀을 라운드할 수 있도록 했다. 월요일은 회원은 41,000원·비회원 61,000원이며 토요일 9시이전팀은 평일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광주=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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