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공, 광주에 중형임대 아파트 공급

곧바로 입주할 수있는 중형 임대아파트가 광주지역에 선보여 전세가격에 내집을 마련할 있는 길이 열린다.대한주택공사는 오는 24일 광주시 서구 유촌동 상무택지개발지구에 지은 중형 임대주택 408가구등 공공임대 아파트 627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이번 공급분은 당초 분양주택으로 공급했다가 미분양됨에 따라 완공후 임대주택으로 전환한 것이어서 곧바로 입주할 수있다고 주공측은 설명했다. 광주지역에 공공기관이 짓는 중형 임대주택으로는 처음인 이 아파트는 16~20층짜리로 임대기간은 5년이며 평형별로는 19평형 71가구, 23평형 148가구, 33평형 408가구다. 임대보증금은 1,560만~2,272만원선이다. 월 임대료는 10만~24만원선. 임대기간이 끝난후 분양전환되며, 이때의 분양대금은 5,623만~9,563만원선이다. 계단식 구조에 지역난방이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권구찬기자CHANS@SED.CO.KR 입력시간 2000/04/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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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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