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9일 뉴욕 앤다즈 호텔에서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T)가 주관하는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디자인’ 과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T 테스티드 어워즈는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가 매년 온ㆍ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항공사, 공항, 호텔, 관광지, 기타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업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2개 부문에서 수상하게 된 것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적 기내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서비스 품질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