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입ㆍ고졸 검정고시 1만6,523명 합격

교육인적자원부는 3일 시행한 2005학년도 제2회고입ㆍ고졸 검정고시에 모두 2만9천245명이 응시, 56.5%인 1만6천523명이 합격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합격자 명단은 29일 시ㆍ도교육청별로 발표된다. 고입 검정고시에는 6천773명이 시험을 치러 4천337명(64%)이, 고졸 검정고시에는 2만2천472명이 시험을 치러 1만2천186명(54.2%)이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317명이나 도전해(고입 154명, 고졸 163명)100명이 합격했다. 고입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권춘식(77.남)씨가, 고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정금옥(74.여)씨가 각각 차지했다. 2005년 1회 고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부산영재고등학교에서 청강중인 송유근(7)군은 고졸 검정고시에서 최연소 합격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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