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TV영화 속으로]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취미로 명화를 훔친 부자 도둑과 그를 추적하다 사랑에 빠지는 보험조사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티브 맥퀸 등이 주연한 동명의 68년작을 '다이하드'와 '붉은 10월'의 감독 존 맥티어넌이 피어스 브로스넌과 르네 루소를 기용해 리메이크했다.원작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왔던 페이 더너웨이는 크라운의 정신 상담의로 얼굴을 비춘다. 토머스 크라운(피어스 브로스넌)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억만장자. 돈으로 살 수 없는 짜릿한 모험과 스릴을 추구하던 그는 급기야 박물관에 소장된 모네의 그림을 훔쳐내기에 이른다. 아무도 그를 의심하는 사람이 없는 가운데 파견된 보험수사관 캐서린 배닝(르네 루소 분)만이 그를 용의자로 지목하는데../29일 MBC 오후9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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