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창립총회… 투자 교역촉진 활동 전개국내 기업의 호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호 중소기업인연합회」가 출범했다.
한·호 중소기업연합회는 18일 하오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맥 윌리암주 호주대사 등 2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회에는 (주)한독알프스광학 등 1백여개의 국내 중소기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해있으며 시드니 등 호주의 경제단체와 연계해 한국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연합회는 앞으로 호주무역대표부의 도움을 받아 호주의 투자환경, 법률문제, 유망업종 등 투자에 따른 상담과 정보제공활동을 벌이는 한편 양국간의 투자 및 교역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정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