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미래부 창조경제에 힘 싣는다

창조경제정책 총괄 국장급서 실장으로 격상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정책 총괄을 국장급에서 실장급으로 높이는 등 창조경제에 힘을 싣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미래부는 24일 장관 직속의 '창조경제기획관'을 1차관 소속의 '창조경제기획국'으로 바꾸고, 실장급인 '과학기술조정'을 '창조경제조정관'으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확정되면 다음달 12일 시행된다.


창조경제조정관은 창조경제기획국과 과학기술정책국, 연구개발조정국, 성과평가국 업무를 총괄하면서 장관과 1차관을 보좌한다. 창조경제 정책부서의 책임자를 실장급으로 끌어올려 실질적인 창조경제 정책의 결과물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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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또 창조경제 실현을 이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ㆍ방송 인재 정책을 통합하는 조직개편도 진행한다.

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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