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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포레 '명품 인테리어' 공개

5개 명품 리빙 브랜드 참여… 상류층 라이프스타일 고려 디자인

갤러리아포레 선혁 디자인

3.3㎡당 4,300만원에 달하는 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던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포레'가 완공을 앞두고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한화건설은 3일 서울 성동구에서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인 '갤러리아포레' 입주자에게 제공할 '명품 주거 디자인 갤러리(MSGDㆍMasterpiece Suite Design Galley)' 설명회를 가졌다. MSDG는 국내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해 주거 공간을 마치 갤러리처럼 토털 디자인한 공간을 말한다. 이번에 공개한 인테리어는 선혁디자인ㆍ몰테니ㆍB&Bㆍ카시나ㆍ폴트로나프라우 등 명품 리빙 브랜드가 갤러리아포레 내 2개 동, 6층에 위치한 총 5개 타입의 실제 주거공간을 각각 한 가구씩 맡았으며 고객들은 4일부터 오는 6월19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선보인 디자인 외에 추가로 베르사체홈ㆍ아르마니까사 등의 브랜드 디자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차 갤러리 전시에 참여할 아르마니까사의 안성현 대표는 "프라이드가 강한 명품 홈 브랜드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 디자인 전시를 하는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사례"라며 "제한된 전시장에서 소극적으로 표현됐던 브랜드 공간을 집 전체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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