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 채용박람회 내달 7일 아주대서 개최 外

경기 채용박람회 내달 7일 아주대서 개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해 현장에서 입사지원 및 면접까지 진행하는 '2010 G-잡페어 채용박람회'를 다음달 7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에서 원하는 유망인재를 확보하고자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사전에 직접 방문해 채용정보를 정확하게 파악, 유망인재를 사전 발굴해 매칭하는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및 지원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인투인팀(031-259-6561, www.intoin.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중기센터, 영세음식점 경영기술 지도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말까지 영세 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경영기술지도를 한다.

이 사업은 영세 음식점을 대상으로 문제점 파악 및 경영개선 방안 마련, 상권 및 입지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외식소비 유행분석 및 음식메뉴 개발, 업종 변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종업원 5명 미만으로 같은 장소에서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영업장 면적이 120㎡ 이하인 일반 음식업과 휴게음식업, 제과점 등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지원팀(031-259-6281)에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가평 쓰레기매립장에 태양광발전시설 조성

경기도 가평군은 오는 9월 23일 상색리 쓰레기매립장에서 하루 210.5㎾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을 가동한다.

가평군은 지난 6월 사용이 종료된 매립지 8,900㎡에 6억원을 들여 태양광발전시설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재활용 선별시설과 폐기물 압축시설 등이 있는 자원순환센터에 공급된다.

군은 이와함께 태양광발전시설 인근에 1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각종 생활폐기물을 친환경에너지로 바꾸는 생활폐기물처리시설( MBT)을 설립한다. 내년말 완공되는 이 시설은 가연성 폐기물은 고형연료로, 음식물 등의 유기성 폐기물은 고온 발효 미생물에 의해 토양개량재로 만들어 재활용한다. /가평=김광현기자


부울중기청-부산기계공고, 산학연계 협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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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최근 정부가 국립마이스터고 3곳을 중소기업청으로 이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중 하나인 부산기계공고와 산학연계 중심학교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는 산업현장에 젊은 장인을 투입하기 위해 만든 취업 중심의 전문계고교다. 부산기계공고가 중기청으로 이관되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수 있어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중기청 관계자는 "마이스터고와 산학연계가 강화되면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를 동시에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영동기자

동두천 락페스티벌 14~15일 열려

경기도와 동두천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2회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오는 14~15일 이틀간 소요산 관광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고교부와 대학일반부 각 7개팀이 본선에 진출, 기량을 겨루며 옥슨80, 디아블로, 피아, 윤도현 밴드, 김종서 밴드, 김수철 밴드, 블랙홀 등 국내 최고의 락 뮤지션 20여개팀이 라이브 공연을 한다. /동두천=김광현기자

'국제 공인' 상주 승마장 오늘 준공식

경북 상주시는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 일대 18만㎡의 부지에 건립한 국제승마장 준공식을 11일 갖는다.

이 승마장은 오는 10월30일 개최되는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대회를 위한 것으로 주경기장을 비롯해 실내마장 1곳과 연습마장 2곳 및 마사동 234칸과 부대시설을 갖췄다. 지난 7월16일 대한승마협회 평가단으로부터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 시설의 승마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국제경기장으로 정식 공인 받았다. 세계대학생승마대회는 영국과 프랑스, 일본, 독일 등 23개국에서 2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상주=이현종기자

파주서 DMZ다큐영화제 내달 9일 개막

DMZ다큐영화제가 오는 9월 9~13일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와 민통선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DMZ다큐영화제는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인 DMZ의 상징적인 의미와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려 국제적인 관광 명소화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영상ㆍ 출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와 파주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공영영상위원회,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장ㆍ단편을 포함해 30개국 7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에는 DMZ를 브랜드화한 부산~도라산간 '아이러브DMZ'투어 다큐열차가 운행되고 파주 출산단지와 '예술인 마을'인 헤이리 페스티벌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파주=김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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