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역대 레고 닌자고 피겨ㆍ모델 한눈에”

아이즐 ‘DK 레고 닌자고 대백과’ 출시


레고 닌자고의 최종판이자 대백과사전인 ‘레고 닌자고 캐릭터 대백과 - 닌자고의 모든 것’(사진)이 나왔다.

미래엔의 유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즐은 영국 명문 출판사 DK사로부터 직수입한 레고 정품 ‘레고 닌자고 캐릭터 대백과 - 닌자고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즐의 10번째 레고 제품인 이 책은 현재까지 출시된 닌자고의 미니피겨가 모두 수록되어 있어, 닌자고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총집합 제품이다. 닌자고 캐릭터 카이ㆍ콜ㆍ제이ㆍ쟌이 닌자가 되기까지 겪는 모험담과 해골군단ㆍ스네이크군단의 흥미진진한 전투기, 캐릭터들의 무기, 갑옷, 전투차량, 배경에 담긴 사연 등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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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증정될 ‘그린 닌자 미니피겨’는 레고사가 이번 시리즈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레고북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의 신제품으로 통한다. 최근 ‘레고 닌자고 캐릭터 대백과 - 닌자고의 모든 것’은 ‘그린 닌자 ZX 미니피겨’의 선풍적인 인기로 세계 최대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심정민 아이즐 팀장은 “이 책은 출시된 닌자고가 모두 담겨 있는 ‘레고 닌자고의 최종본’”이라며 “다가오는 어린이날 선물로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아이즐 레고북 시리즈는 ‘레고’와 ‘책’을 결합한 신개념 동화책으로, 2011년 11월 영국명문 출판사 DK사로부터 직수입하여 미래엔 아이즐에서 출시되기 시작했다. 지난 2012년 11월에 출시된 아이즐 ‘레고 브릭마스터 닌자고’의 경우 2주만에 조기품절 되었으며, 2013년 1월까지 전 시리즈에 걸쳐 약 10만부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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