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농업을 선진화 시키고 고부가가치 기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도는 우리나라 수출농업을 고부가가치 기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표준화 기술 도입을 위해 김혁규 지사가 14일 세계 시설원예분야의 최고 선진국인 네덜란드를 방문, 와헤닝겐대학 연구센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김 지사의 이번 네덜란드 방문을 통해 화훼,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등 원예산업 협력과 농산물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도민 2만불시대 농업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