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은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7개 단지에서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0곳의 개관이 예정돼 있다. 18일 동부토건은 부산 사하구에 공급하는 '사하 베스티움'의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 202가구와 오피스텔 57실로 구성돼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봉화산역(예정)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19일에는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세권 3-2블록에 공급하는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산업은 '고양 삼송 화성파크드림 파티오'의 견본주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