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핸디소프트는 제주특별자치도청, 남양주시청, 천안시청 등 공공기관 13곳의 기록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록물의 전자적 관리 및 활용을 지원하는 RMS은 국가기록원에서 배포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자정부를 구현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RMS가 도입되면 행정정보의 보존, 재평가, 폐기, 활용 등 관리가 쉬워지고 업무효율이 향상되며 대국민 기록정보 공개서비스가 강화된다.
핸디소프트는 대법원, 국방부 등 시스템을 이미 구축했던 경험과 경쟁력을 살려 앞으로도 국공립대학교, 공사, 공단 등 공공영역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향후 전자정부 사업의 기초인 행정기록물의 전자적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명감을 갖고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