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단감은 각각 개당 2,480원, 600원으로 전년 대비 38.4%, 27.0% 낮춰 판다.
조기는 3,000원으로 가격을 51.4% 내렸고, 동태포는 1㎏에 7,130원, 황태는 한 마리에 3,800원이다. 각각 지난해보다 43.3%, 34.9% 저렴해진 것이다.
탕국용과 산적용 쇠고기는 100g당 36.1%, 12.1% 인하한 3,167원, 3,000원이고 고사리와 깐도라지 등도 같은 단위당 2,300원과 1,750원 등으로 3.6%, 27.2% 값을 내렸다.
두부 한 모는 725원, 떡국떡은 100g에 300원이다. 이는 작년 평균가의 절반 수준이다.
홈플러스는 가격을 내린 22개 제수용품으로 4인 가족 차례상을 차리 경우 비용은 18만5,267원으로 지난해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전국 대형마트 평균 차례상 비용보다 6만5,000여 원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