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고채금리 급반등세

주가 4P하락 503.46P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으로 국채금리가 크게 뛰었고 그에 따라 국채선물 거래량이 7만계약을 넘으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주가는 코스닥시장의 약진이 돋보였으며 거래소시장은 약보합권에 그쳤다. 10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는 전일보다 0.10%포인트 오른 4.48%(오후3시30분 현재)를 기록했다. 금리가 급반등세로 돌아선 데에는 한국은행이 이날 콜금리 인하에 난색을 표명했다는 소식이 크게 작용했으며 이에 따라 국채선물12월 거래량이 7만770계약에 달해 종전 최대기록인 지난 8월31일의 6만5,375계약을 경신했다. 종합주가지수는 4.15포인트 하락한 503.46으로 500선을 유지했으며 코스닥시장은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순매수에 힘입어 0.43포인트 오른 56.45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4억9,000만주로 거래소의 4억7,000만주를 추월했다. 이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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