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 타계 1주년 추모식을 오는 23일 오전10시 경기도 가평균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추모행사는 이날까지 7일 동안 진행된다. 문 총재는 지난해 9월3일(음력 7월17일) 타계했으나 주요행사를 음력으로 치르는 기준에 맞춰 매년 음력 7월17일을 총재 추모일로 기념한다고 가정연합 측은 설명했다. 가정연합은 또 오는 23~25일 경기 가평 청아캠프에서 서양화·한국화·사진 등 공모 예술품을 전시하는 세계평화통일미술축제 등 부대행사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