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연화제] 김남윤.강충모 베토벤곡 합동연주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교수)과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베토벤 바이올린소나타 전곡 연주회 10곡을 7일(오후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을 시작으로 9일과 12일(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연주한다.지난해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을 완주,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김남윤은 매년 정기적인 독주회와 협연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음악가. 「음악을 대한 진지함과 예술적 의미를 놓치지 않으려는 열정을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강충모는 올해부터 바흐 피아노전곡을 5년간에 걸쳐 연주,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고 있는 연주자. 이들은 7일 소나타 1번 라장조 작품12-1, 소나타 2번 가장조 작품12-2, 소나타 3번 내림 마장조 작품 12-3, 소나타 4번 가단조 작품 23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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