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LH, 인천 영종에 국민임대 1,554가구

영종 하늘도시 물량 공항 근로자 인기 끌듯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영종하늘도시와 경남 함안칠원지구에서 각각 1,554가구와 656가구의 국민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에서는 2개 블록이 공급 대상이다. A5 블록은 전용 29㎡~59㎡규모로 임대보증금은 1,100만~3,600만원, 월 임대료는 7만1,000~21만2,000원이다. A29블록은 전용 29㎡~51㎡ 규모로 임대보증금은 1,000만~2,600만원, 월 임대료는 6만5,000~ 16만2,000원이다. LH는 단독 세대주가 입주 가능한 소형 물량이 많아 공항 종사자 등 인근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주는 A5블럭이 내년 10월, A2블럭은 내년 7월 예정이다. 함안 칠원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 36㎡ 454가구, 46㎡ 90가구, 51㎡ 112가구로 구성됐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3인 이하이면 280만5,360원, 4인가구는 311만2,900원 이하여야 한다. 자산 보유 기준은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 일정 등 자세한 문의는 LH 청약시스템이나 LH 콜센터(1600-71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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