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ENC가 개발한 '트리플러스 디 오리지널'은 세계 최초로 100%의 피톤치드 원액만 사용하는 산림욕기다. 이를 통해 다량의 물과 유화제를 소량의 피톤치드 원액과 섞어 사용했던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성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물과 피톤치트 원액은 서로 섞이지 않기 때문에 희석과정에서 일반적으로 계면활성제의 일종인 유화제를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원액은 위쪽으로 뜨고 물은 가라앉는 분리현상이 일어나고 일부에서는 피톤치드 고유의 향이 나지 않는 등 소비자들이 사용시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바우ENC는 수많은 연구 개발 과정을 통해 피톤치드 고유의 향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트리플러스 디 오리지널을 개발, 현재 특허출원까지 한 상태다. 제품에 투입되는 피톤치드 원액은 청정지역인 경기도 가평에 자생하는 잣나무에서 자체 수확한 '100% 천연 국내산'이다. 원액 자체의 품질이 뛰어난 덕택에 제품을 사용하면 집중력 향상과 심신 안정효과를 볼 수 있어 학원과 수험생이 있는 가정에 사용하면 많은 도움을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항균 및 면역력 증강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가정 환경 뿐 아니라 특유의 탈취 및 공기정화 기능도 갖춘 만큼 환기에 취약한 노래방과 PC방, 그밖의 지하업소에서 사용하면 탁월한 환경 개선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존 제품의 혼합액은 탁한 우윳빛을 띄고 있는 반면 100% 원액을 사용한 트리플러스 디 오리지널 내 액체는 피톤치드 고유의 옅은 황토색을 띄는 만큼 소비자가 육안으로도 두 제품을 구분할 수 있다. 여기에 공기역학적 구조로 설계된 리필 카트리지는 가동 중에도 공기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제품 크기는 작아도 33㎡ 면적 이내의 공간이라면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 쓴 리필 카트리지는 새 제품으로 교체만 하면 돼 별도의 청소가 필요 없고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강풍과 약풍의 조절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