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의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는 이번 달에 초,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를 통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바른먹거리 캠프 ‘잘 먹겠습니다’ 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로하스아카데미는 7월 27일과 29일 등 총 2차례에 걸쳐 1박2일 일정의 캠프를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당 7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23일까지 로하스아카데미 공식 커뮤니티 (cafe.naver.com/lohasacademylove)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kyyang@pulmuone.co.kr)로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회당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앞서 로하스아카데미의 이번 캠프는 작년 6월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도심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자연 체험 공간으로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우수한 활동프로그램을 국가가 인증하고,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활동인증서가 발급되며, 이 인증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대학입시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