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이 ‘치아미백제’관련 기술 중국특허를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특허는 치아용 미백기능성 물질 전달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치아표면을 신속하게 미백시키며 장기적으로 미백상태를 유지시키는 장점이 있다.
이 특허는 나이벡의 신약개발 기술 중의 하나인 약물전달시스템 (Drug Delivery System, DDS) 개발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제품화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치아용 미백기능성 물질 전달시스템은 치아표면에 도포 후 단시간내 건조될 수 있는 조성물로 이루어져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치아표면에 도포된 고분자 층으로부터 치아미백 활성 물질을 안정하게 치아 내부로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미백효과가 신속하며, 그 효과가 수개월 동안 지속되어 고객의 환한 미소에 대한 니즈 (Needs)를 충족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나이벡에서 생산, 판매하는 치아미백제에 적용되어 국내에는 이미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금번 중국특허 등록으로 인해 국내 보다 더욱 큰 중국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