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원·달러 환율, 금통위 앞두고 보합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1원 70전 오른 1,086원 80전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소폭 내림세를 출발했으나, 역외 세력이 달러 매수에 나서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금통위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이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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