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선주사로부터 벌크선 6척을 2,085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5.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수주실적은 21억6,000만달러로 연간 수주계획의 94%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