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독사' 최광수 볼빅과 후원계약


'독사' 최광수(49)가 국산 골프볼로 재기를 노린다. 골프볼 생산업체 ㈜볼빅은 최광수와 지난 10일 오후 경기 성남 사옥에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금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지만 우승 때 7,000만원 등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별도로 지급하는 조건이며 기간은 1년이다. 최광수는 교통사고 후유증 등으로 올 시즌 부진했으나 한국프로골프 통산 15승을 거두며 2005년 등 네 차례 상금왕에 올랐던 간판급 선수다. 볼빅은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멤버인 배경은(24)과도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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